27일까지 초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 세종지역 초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결혼이주여성인 어머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튜브 동화작가 과정을 열고 있다.
다문화가정자녀가 작가가 되어 부모 출신국에 대한 내용과 결혼이주자로서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동화로 표현해 부모에 대한 낮은 이해와 언어장벽으로 결여될 수 있는 자녀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유튜브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동화를 제작함으로 흥미를 높이고 참여 청소년들이 엄마의 나라와 엄마에 대힌 이해도 제고와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한 영상편집 기술 향상도 이번 교육을 통해 가르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세종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YWCA에 위탁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세종시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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