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으뜸초등학교(교장 정영애)는 3일 등교 시간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열었다.

으뜸초등학교에 따르면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포토존(5월 10일까지 운영) ▲교사 축하공연 ▲학부모 선물 나눔 ▲교육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아침맞이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으뜸초 교직원과 함께 학생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 학부모에게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아이들과 뜻깊은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으뜸초를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애 교장은 “으뜸초 교육공동체는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함께 뜻을 모아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그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으뜸초 학생 개개인 모두가 특별한 학교가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